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현지 시간 18일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해 터키가 유럽행 난민 유입을 막는데 적극 나선다면 EU 가입에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터키총리와의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터키와 EU는 터키의 EU가입과 유럽으로 여행하는 터키 시민에 대한 비자 제한 완화를 위한 협의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는 근대공화국 창립 100주년인 2023년까지 EU에 가입하는 게 오랜 소망이지만,독일과 프랑스는 터키 정부의 인권침해 사례를 들어 그동안 반대해왔습니다.
터키 방문한 메르켈…'난민 막으면 EU 가입' 당근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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