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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황홀한 땅끝 해돋이, 맴섬 일출 구경오세요"

[핫포토] "황홀한 땅끝 해돋이, 맴섬 일출 구경오세요"
"황홀한 전남 해남 땅끝 해돋이, 맴섬 일출 구경 오세요."

땅끝마을 관광의 백미로 꼽히는 맴섬 일출이 시작됩니다.

땅끝 선착장 앞에 마주한 두 개의 섬인 '맴섬' 사이에서 해가 떠오르는 장면은 오는 23일부터 5일가량 볼 수 있습니다.

정중앙에 해가 뜨는 기간은 25일부터 이틀간입니다.

일출 시각은 오전 6시 45분부터 5분 간입니다.

해남군 관계자는 "한반도 최남단인 땅끝은 시작과 끝이 공존한다"면서 "새 희망의 시작을 상징하는 땅끝 일출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엄하면서도 아름다운 맴섬 일출은 매년 2월과 10월, 일 년에 단 두 차례 볼 수 있습니다.

기상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일출의 변화를 담고자 매년 전국에서 수백 명의 사진 동호인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하는 명소입니다. 

(사진=해남군)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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