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형 백화점에서 점원 2명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고객에게 사과하는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백화점 측은 상황을 빨리 끝내고 싶어 점원이 자발적으로 무릎을 꿇었다고 전했지만 고객 갑질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1분 반짜리 영상엔 한 여성 고객이 의자에 앉아 있고 검은색 유니폼을 입은 점원 2명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고객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다리를 꼬고 앉아 서비스 문제를 언급하며 훈계조로 점원들을 다그쳤습니다.
이 영상은 그제 오후 3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다른 고객이 촬영한 것으로, 1층 귀금속 매장에서 구입한 귀금속의 무상수리 여부를 놓고 손님이 직원들의 고객응대에 문제를 삼으며 벌어진 일로 알려졌습니다.
점원들은 정신적 충격으로 어제(17일)부터 휴가를 내고 출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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