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中전문가, 박 대통령 방미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 효과 주목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데 대해 중국 전문가와 관영 언론은 앞으로 한미일 군사동맹이 더욱 강해지고 냉각됐던 한일관계가 개선될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외교연구실의 위안정 주임은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내에는 한국의 미국에 대한 태도에 변화가 나타났다는 인식이 존재한다"며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그런 인식을 불식하려는 성격을 띠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있는 힘을 다해 아시아태평양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미국은 동북아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다"며 박 대통령의 그러한 방미목적은 오바마 대통령의 의도와도 일치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중국언론들은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를 계기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삐걱거려온 한일 관계에 변화 조짐이 나타난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관영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는 "(한일 관계의 진전 여부는) 여전히 의심스럽지만, 박 대통령의 태도 변화는 미국의 한일에 대한 압력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등의 다양한 외신 분석을 소개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