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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서 한국 여성 3명 불법 성매매 적발…"감금 피해 주장"

한국 여성 3명이 뉴질랜드에서 불법 성매매를 하다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현지언론 뉴질랜드헤럴드는 경찰과 이민성을 인용해 이들 한국 여성이 오클랜드 시내의 한 아파트에서 불법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임시비자로 뉴질랜드에 입국했고 이들 3명 가운데 1명은 지난주 한 고객을 통해 자신들이 아파트에 감금돼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의 매춘업소를 찾았던 한 남성은 지난 8일 한국 여성들이 아파트에 감금돼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민성은 한국 여성들의 불법 성매매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들 여성과 성매매업소 주인에게 어떤 조처를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국 여성들이 감금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했으나 형사사건으로 본격적인 수사를 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성매매는 지난 2003년 제정된 매춘개혁법에 따라 합법이지만 영주권자 이상만 성매매 산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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