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최악의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 2명이 IS 조직원으로 밝혀졌다고 터키 일간 휴리예트 등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 수도 앙카라 중심의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97명이 사망한 자살폭탄테러의 용의자 2명 중 1명은 지난 7월 남부 수루츠에서 발생한 자폭테러범의 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번째 용의자는 당국이 자폭테러를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작성한 용의자 21명의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터키 내 IS의 최대 활동지역으로 알려진 남동부 가지안테프에서 각각 승용차를 이용해 앙카라에 도착해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앙카라와 수루츠 테러는 폭발물과 대상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됐지만, IS는 배후를 자처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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