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3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성남 서울공항에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방문길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을 배웅했습니다.
서로 밝은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악수를 하는 등 나름 훈훈한 모습이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달 말 유엔(UN)총회 당시 박 대통령의 뉴욕 출국 환송 때와 귀국할 때는 모두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데요, 이후 공식 석상 만남에서도 냉랭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당내 ‘공천 룰’ 갈등 이후에 화해의 손길을 내민 것일까요?
기획 : 맥스 / 구성 : 김나현 / 편집 : 김경연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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