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낮 1시 20분쯤 경북 군위군 효령면 5번 국도에서 20대 3명이 훔친 승용차를 탄 채 역주행 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10m 도랑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도난 차량 검문을 피해 도주하는 승용차 바퀴에 실탄 5발을 쏘며 저지하려 했지만 승용차 운전자 20살 정 모 씨 등은 아랑곳 않고 달아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20살 김 모 씨가 숨지고 택시 기사 54살 김 모 씨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정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잡히지 않기 위해 역주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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