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 파문의 책임을 지고 지난달 물러난 마르틴 빈터코른 폭스바겐그룹 전 최고경영자가 그룹의 나머지 보직에서도 모두 물러난다고 독일의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보도했습니다.
빈터코른은 그룹 최고경영자직 외에도 폭스바겐의 최대 지분을 좌우하는 오너 일가 소유의 지주회사인 포르셰 SE의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아우디,스카니아 트럭 등 핵심 보직을 맡아왔습니다.
빈터코른은 그룹 CEO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이들 보직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폭스바겐의 2대 주주인 니더작센주 등은 나머지 보직에서도 사퇴하라고 압박해 왔습니다.
한편 폭스바겐측은 이런 보도 내용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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