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오늘(12일)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2,02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지연 기대에 따른 '안도랠리'가 이어지며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10포인트(0.10%) 오른 2,021.63으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8일 공개된 연방준비제도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 대다수가 저물가 우려로 기준금리 동결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도 금리 인상 지연 기대를 키웠습니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현지시각으로 11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G30(주요 30개국) 국제금융 세미나에서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예상일 뿐, 약속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미국 경기가 부진하면 연내에 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풀이돼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감을 약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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