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는 시리아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시설 55곳을 폭격했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고리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 공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총 64차례 출격해 IS 시설 55곳을 공습했다"면서 "이번 작전은 다마스쿠스, 알레포, 락까, 이들리부 지역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다.
그는 또 IS가 운용하는 테러리스트 훈련소, 지휘소, 물자보급소 등이 파괴됐다며 IS의 전투력과 기동성을 약화시키는 성과라고 자평했습니다.
시리아 공습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미국과 러시아는 자국 전투기가 각각 시리아를 공습할 때 충돌을 피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군사회담을 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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