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도심을 흐르는 하천에서 방사성 물질 세슘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도쿄신문은 돗쿄(獨協)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지난달 도쿄 도심의 하천 퇴적물을 분석한 결과 킬로그램당 73∼452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염도가 가장 높은 곳은 니혼가시가와에 설치된 교각인 요로이바시 부근이며 킬로그램당 452 베크럴의 세슘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준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유출된 세슘이 진흙 등에 흡착돼 바닥에 쌓인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세슘의 농도가 분리 처리의 기준치인 킬로그램당 8천 베크럴을 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아니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日 도쿄 도심 하천서 방사성 세슘…"직접 영향 매우 한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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