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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한 마리에 '7천 원'…상상초월 바가지

[이 시각 세계]

중국의 한 일반 음식점에서 국경절 연휴를 맞아 조그만 새우 한 마리를 우리 돈 7천 원의 비싼 값에 팔았다가 비난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손님이 새우 한 접시를 먹고 계산하려고 하는데, 작은 새우 한 마리 값이 7천 원이나 하네요.

손님이 너무 비싸다고 항의하자 가게 주인은 오히려 몽둥이를 들고 나와서 위협했다고 합니다.

이 가게의 지나친 바가지 상술은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고, 주인은 현재 잠적한 상태입니다.

관계 당국은 이 가게에 벌금 1천6백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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