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발견된 1억 원어치 수표 다발의 주인이 확인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행이라는 반응과 함께 "신고자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누리꾼 'paxp****'는 "이거 한참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라며 "주인은 돈을 잘 찾았고 찾아준 사람에게도 사례금이 지급된다고 하니 둘 다 잘 됐다"며 기뻐했습니다.
'thav****'도 "서로 서로 좋게 해결됐다. 주인은 돈 찾아서 다행이고 돈을 돌려주신 분은 포상금 받아서 착한 일에 보상이 있어서 보기 좋다"고 적었습니다.
누리꾼 'qnfa****'는 "기사보니 주인이 이 와중에 사과까지 하는거 보니 사람이 좋은 거 같다"며 "돈을 찾아준 아주머니께도 섭섭지 않게 해드렸으면 좋겠다"고 썼습니다.
수표의 주인인 A씨가 뉴스를 접하고서야 1억 원을 분실한 사실을 알았다는 내용에는 부러움을 표한 누리꾼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디 'baks****'는 "1억을 잃어버려놓고도 잃어버린 줄도 모른다니…. 집은 도곡동 타워팰리스. 부럽다"고 했고, 'choi****'는 "어떻게 1억을 실수로 버리지. 나는 이해할 수 없는 세계"라며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잃어버린 1억 원이 현금이 아니라 분실신고를 하면 추적할 수 있는 수표인만큼 5∼20%의 보상금이 과도하다는 생각을 전한 이들도 있었습니다.
트위터리안 'tororo2233'는 "수표는 주워도 현금처럼 함부로 못 쓴다. 분실신고나 도난신고된 수표면 쓰는 즉시 경찰이 잡아갈 텐데"라고 했고,네이버 이용자 'ksh7****'도 "현금도 아니고 100만 원권 수표라 분실신고하면 찾을 수 있고 제권판결 받으면 되는 건데 무슨 5∼20%? 너무 많다"고 썼습니다.
'an12****'도 "현금으로 1억을 주웠는데 돌려줬다면 그 사람의 도덕성은 성인군자에 가깝지만, 수표는 어차피 주워도 못 쓰는거니까 한 5% 정도 주는 게 적당하지 않을까?"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타워팰리스 1억 수표 주인 확인…"잘 해결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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