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지난달 회원국 내무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난민 4만 명의 분산 재배치 방안을 모레(9일)부터 공식적으로 시행합니다.
EU 내무위원회는 난민 분산 재비치 계획의 첫 번째 대상은 이탈리아에 머무는 아프리카 에리트리아의 난민들을 스웨덴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레 아침 로마 참피노 공항에서 난민을 태운 항공기가 스웨덴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EU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동유럽 국가의 반대에도 EU는 지금까지 3만 2천 명의 난민을 우선 재배치하기로 한 데 이어 나머지 8천 명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U는 또 추가로 모두 12만 명의 난민을 회원국별로 할당해 분산 수용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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