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다섯 달 만에 0.4% 포인트 낮춘 2.7%로 다시 내려잡았습니다.
이번 전망치는 우리 정부의 기대치인 3.1% 보다 0.4% 포인트 낮고, 한국은행 전망치인 2.8%보다는 0.1% 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국제 통화 기금은 또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 포인트 하향 조정해, 세계 경기보다 한국 경기의 둔화 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