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인 존 캠벨 장군은 미군의 아프간 쿤두즈 '국경 없는 의사회' 병원 오폭 사건과 관련해 "실수로 병원을 공습했다"고 자인했습니다.
캠벨 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아프간군의 요청에 따라 공습 지원을 했지만, 공습 자체는 명확히 미군의 지휘체계 아래 미국이 결정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습 자체에 대한 미군의 책임을 분명하게 인정한 것입니다.
이 같은 언급은 전날 '아프간군이 공격을 받고 있다며 지원을 요청해 공습한 것'이라는 자신의 발언이 책임회피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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