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이라크에 있는 수니파 이슬람 무장세력 IS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공습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그동안 정찰 임무 등만 맡아왔지만, 미국과 상호협정을 통해 이라크 안에서 IS가 점령한 특정 지역에 대한 폭격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로마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라크 정부가 이탈리아 정부에 자국 내 IS에 대한 폭격을 정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시리아는 러시아에만 공습을 요청해 이탈리아는 현재 프랑스와 러시아가 공습하는 시리아 내 IS에 공습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한편 이탈리아 공군이 이라크 내 IS 공습을 하려면 이탈리아 의회의 승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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