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환경보호청이 폭스바겐 그룹에 3개월 내에 배출가스 조작 소프트웨어 설치 차량 1만 7천744대를 리콜하고, 차주들에게 적정 수준의 피해배상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타이완 환경보호청은 폭스바겐 타이완지사의 예비조사보고서를 통해 타이완 내 폭스바겐과 아우디, 스코다 차량 1만 7천744대에 배출가스 조작 장치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보호청은 폭스바겐이 리콜계획을 제출하면, 이를 검토해 실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차주들이 리콜 기간에 입는 피해에 대해 다른 국가에서 하는 수준으로 보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환경보호청은 리콜과 별도로 모든 조작 장치 설치 차량에 대해 배출 자격인증을 철회하고,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의 신차에 대해 무작위로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폭스바겐 타이완지사에 대해 처벌과 벌금, 또는 판매제한을 할지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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