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이라크에 있는 수니파 극단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공습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는 그동안 정찰 임무 등만 맡아왔지만, 미국과 상호협정을 통해 이라크 안에서 IS가 점령한 특정 지역에 대한 폭격 임무를 수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로마를 방문했다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전했다.
이 신문은 이라크 정부가 이탈리아 정부에 자국 내 IS에 대한 폭격을 정식 요청했다면서 시리아는 러시아에만 이런 요청을 한 상태여서 이탈리아는 현재 프랑스와 러시아가 공습하는 시리아에 있는 IS에 대한 공습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공군의 이라크 내 IS 공습을 위해서는 이탈리아 의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연합뉴스)
이탈리아도 서방국들의 이라크 내 IS 공습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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