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의원이 14시간의 검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보좌진의 부축을 받으며 검찰청사를 나서며 취재진에게 포스코 정준양 전 회장 선임 과정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협력업체를 통해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그런 사실이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 측근들이 소유한 협력업체 3곳이 포스코에서 특혜 수주를 받는 과정에 이 전 의원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집중 추궁했습니다.
협력업체를 통해 30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겼는지도 물었습니다.
검찰은 이 대가로 이 전 의원이 정준양 전 회장 선임과 포스코 신제강공장의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개입했는지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조사내용을 검토한 뒤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