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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항체 발견 종오리 농장주 음독…병원서 치료 중

전남 나주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이 농장 주인 A(51·여)이 음독을 한 뒤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 병원에 옮겨져 사흘째 치료를 받고있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30분께 시내 한 종오리 농장에서 주인 A씨가 농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했다.

A씨는 음독자살을 시도하기 전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종오리 농장을 운영하던 A씨는 최근 자신이 다른 농장에 납품한 새끼오리에서 잇따라 AI 항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크게 낙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 등 당국은 AI 항체 발견 소식에 A씨가 농장 운영 등을 걱정한 끝에 음독자살을 기도한 것이 아닌가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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