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에서 지난 1일 밤 발생한 산사태의 사망자 수가 1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구조 당국은 사고 발생 사흘째인 현재까지 수십 명의 어린이와 영유아를 포함해 모두 13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 120여 가구가 15~20m 깊이의 토사에 묻혀 있고, 300여 명이 실종 상태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조 당국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5일) 오후 한계 시간인 72시간이 지나면 추가 생존자의 발생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희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이번 사고가 최근 수년간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한 자연재해 가운데 최악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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