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교통법규를 위반해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퀵서비스 기사 45살 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달 8일 올림픽대로 한남대교에서 반포대교 방향으로 달리던 중 이륜차 통행 단속을 하던 서초경찰서 경찰관들에게 적발됐습니다.
그러나 신 씨는 오토바이를 세우지 않고 경찰관을 제친 뒤 도망갔고, 이 과정에서 저지하던 경찰이 다쳤습니다.
동료 경찰은 신 씨의 오토바이에 달린 파란색 바구니를 봤고, CCTV를 분석해 지난달 16일 오토바이가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수산시장에서 배달일을 하던 신 씨를 체포했으며, 신 씨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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