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7시 반쯤 인천 옹진군 사승봉도 근처에서 1천톤 급 모래 운반선이 침수돼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사고 선박 주위 해상에는 폭 30미터, 길이 50미터 정도의 엷은 기름띠가 떠 있어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오일펜스를 설치해 방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모래 운반선 펌프실이 침수되면서 고여 있던 윤활유와 경유가 바다로 새어나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모래 운반선에는 선장 등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별다른 피해 없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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