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고과에 불만을 품고 이재명 성남시장을 폭행한 성남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오늘 낮 12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주민 체육대회에서 이 시장의 목을 움켜잡은 혐의로 기술직 7급 공무원 54살 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신 씨는 주민과 악수를 하던 이 시장에게 달려들었다가 제지당한 뒤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신 씨는 자신만 승진에서 누락이 돼 억울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장은 폭행을 당한 후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경찰 조사와 별개로 신 씨의 계획 범행 여부를 내부적으로 감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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