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 30살 남성이 침입해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권총과 실탄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이 남성은 4시간 만에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 부산 사격장 권총·실탄 탈취범, 4시간 만에 검거
▶ 등산용 고리 풀면 끝…너무 허술한 사격장 관리

2.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핫라인으로 직접 통화를 했었다고 공개했다가 말을 뒤집은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 국정원이 고발을 검토 중입니다. 직무상 얻었던 정보를 누설해서 국정원직원법을 어겼다는 겁니다.
▶ "남북 핫라인 있다"…국정원, 김만복 고발 검토

3. 단기 4348년 개천절인 오늘(3일) 20㎞ 안팎까지 보이는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산에는 단풍이 내려앉았습니다. 가을 속으로 떠난 나들이객들의 모습, 취재했습니다.
▶ '울긋불긋' 단풍 옷 입은 산…가을 향기 물씬

4. 서울 강남의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수표 1억 원 어치가 든 편지봉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발행 번호를 추적해 수표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 타워팰리스 쓰레기장에서 1억…주인 '오리무중'

5.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가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백화점은 북적이는데 전통시장의 분위기는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명암이 엇갈리는 이유를 뉴스인 뉴스에서 짚어봤습니다.
▶ 블랙프라이데이 주말…백화점 '북적' 시장 '썰렁'

6. 집에서 요리할 때 심할 경우 황사 수준의 미세먼지가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튀김과 전, 찌개 등 요리 별 실내공기 오염 정도를 실험해봤습니다.   
▶ 집에서 튀김 요리하면 실내 오염도 '황사'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