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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큰 일교차 주의

하루 새 공기가 많이 차가워져 있습니다.

오늘(2일) 아침 출근길 옷을 조금 더 든든히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보다 공기가 한층 더 차갑습니다.

어제 비가 내리고 또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 기온이 전국적으로 많이 내려가 있는 상태이고요, 이따금씩 바람도 굉장히 차갑게 불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8.9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이상 내려가 있고요, 철원은 3.5도, 대구는 13도로 안팎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바람도 어제보다는 약해진다고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계속해서 강풍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강풍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햇살이 내리쬐면서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되찾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22도, 광주와 대구는 23도까지 올라서 비가 왔던 어제보다는 높겠습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맑고, 또 선선하겠습니다.

하루하루 깊어가는 가을 날씨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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