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부실이 드러난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자구 계획이 이번 달 중에 수립됩니다.
우리은행 매각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정부와 체결한 경영정상화 이행 약정은 완화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위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산업은행의 실사가 현재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이달 중에는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세부 자구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해선 "중동 국가 등의 국부펀드와 실무협의를 지속하면서 우리은행과 체결해 놓은 MOU를 완화해 경영 자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달 중 신·기보와 산업은행, 기업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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