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에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이 국내 173개 금융사의 여신업무 총괄책임자를 상대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4분기 국내 은행의 가계 대상 주택자금 대출태도지수는 -3으로, 전분기(6)와 비교해 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지수가 음의 값으로 내려간 것은 2012년 3분기 이후 3년 만입니다.
대출태도지수가 음(-)이면 대출을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기관 수가 완화하겠다고 응답한 기관 수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양(+)으로 나타나면 그 반대의 경우를 의미합니다.
신용대출 등 은행권의 가계 일반자금에 대한 대출태도지수도 4분기 -3으로 조사돼 주택대출과 마찬가지로 다소 강화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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