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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8월 금융사기로 5천만 원 이상 털린 피해자 307명

올 1∼8월 금융사기로 5천만 원 이상 털린 피해자 307명
남성은 대출사기, 여성은 피싱사기 피해가 많고 대출사기는 40대 남성, 피싱사기는 30대 여성이 많이 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금융사기 피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시간대별로 고르게 나타난 가운데 오후 3시대에 정점을 이뤘습니다.

금융감독원이 1월부터 8월까지 금융사기 피해구제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4만4천여건의 피해 가운데 피싱사기가 40%인 만 8천여건, 대출사기가 60%인 2만6천여건이었습니다.

피해액 기준으로는 피싱사기가 천202억원, 대출사기가 744억원 등 모두 천946억원입니다.

금감원은 하반기 들어 금융사기 피해규모는 감소하는 추세지만 대출 사기가 줄어드는 속도는 피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디다며 특히 7~8월에는 대출사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액 피해자 중 5천만원이상 피해자는 피싱사기와 대출사기를 합해 307명에 228억원, 1억원 이상 피해자는 50명에 67억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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