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한 지구대에서 경찰관이 탄약이 없는 줄 알고 권총을 격발하다가 공포탄이 발사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쯤, 광나루지구대 소속 49살 안 모 경위가 자신의 38구경 권총을 바닥을 향해 쏴 공포탄 한발이 격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격발 당시 지구대 내에 경찰관 7명이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안 경위는 당시 오전 근무조로 정상 근무하고 있었고, 다음날 사격훈련을 앞두고 총기를 점검하기 위해 장전된 탄약을 전부 제거하고 방아쇠를 당겨봤다며 공포탄 1발이 남은 것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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