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오전 2시 20분 전남 진도군 서망항 내 경사식 물양장 앞 10m 해상으로 고 모(57·제주 추자도)씨가 몰던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
부근을 순찰 중인 해양경찰은 고 씨와 함께 타고 있던 김 모(70·목포시)씨가 차량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발견, 두 사람 모두 구조했습니다.
고 씨 등은 서망항 내 제빙공장 앞에 정박한 어선에서 어획물 하역작업을 한 후 목포로 이동 중 폭우가 내리면서 앞이 보이지 않아 물양장을 도로로 착각, 바다로 돌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안전서는 추락한 차량을 인양하는 한편 고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물양장을 도로로 착각"…2명 탄 승용차 해상추락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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