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을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오늘(1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대구지검은 오늘 오전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며, 심 의원은 오전 9시 35분쯤 변호사와 함께 대구지검 청사에 왔습니다.
심 의원은 취재진 앞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으며,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답변을 피한 채 대구지검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검찰은 심 의원이 피해 여성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하는 과정에 강압적인 수단을 썼는지, 또 피해 여성이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 회유나 협박, 금전 제공을 통한 사건 무마시도 등이 있었는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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