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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재 가격, 금융위기 후 최저 수준으로 추락

국제 원자재 가격이 중국발 수요 둔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습니다.

국제 유가는 지난 2009년 3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구리와 알루미늄 등 주요 금속들 가격도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배럴당 45.2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세계 2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와 미국 셰일 업체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 간의 공급 증가가 겹치면서 급락했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의 금속 가격도 3분기 들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구리 선물 가격은 t당 4,970 달러로 2009년 7월 이래 최저였고 알루미늄 선물 가격도 지난 6월 말 t당 1,691 달러에서 지난달 29일에는 t당 1,564 달러로 7.5%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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