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사막이 많은 인도의 라자스탄주의 평야에서 목마른 표범이 작은 사고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직접 보실까요?
표범 한 마리가 조심조심 움직이는데요, 그런데 뭔가 이상한 모습이죠, 표범 머리가 금속 단지에 껴 버려서 앞을 볼 수가 없습니다.
목마른 표범이 인가 근처에 놓인 단지 속의 물을 먹으려다 그만 머리가 껴 버린 겁니다. 표범이라면 두려워하며 도망가던 마을 사람들도 처음 보는 광경에 조심스레 구경합니다.
표범은 곧 동물관리당국이 출동해 안전한 곳으로 옮겨졌고요, 금속 단지도 빼내졌습니다.
표범의 건강은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