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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안심번호 국민 공천제를 둘러싼 여당 내 친박계와 비박계 격돌에 청와대까지 가세했습니다. 이번 다툼의 본질은 전략 공천, 특히 대구 경북지역 전략 공천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2.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을 비난하며 이산가족 상봉이 위태롭게 됐다고 위협했습니다. 정부는 로켓 발사 등 도발을 하지 말고 상봉 합의를 지키라고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3. 배출가스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폭스바겐에 대해 국내소비자들이 차 값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환경부는 폭스바겐 디젤차들에 대해 내일(1일)부터 실제 도로 주행 조건에서 배출가스 조사에 착수합니다.

4. 60대의 창업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늘어난 사업체의 53%를 60대가 세웠습니다. 퇴직 후 갈 곳이 없어 고육지책으로 창업한 경우가 많은데, 카페와 음식점 등 업종 쏠림현상도 심했습니다.

5. 여사원의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정당한 휴가를 주지 않거나 아예 퇴사를 종용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이런 경우, 앞으로는 당사자의 신고가 없어도 정부가 건강보험 정보를 활용해서 사측의 부당행위 여부를 조사해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6. 추석 선물로 받은 햄과 소시지에서 이물질이 나오는 경우 많습니다. 그런데 소비자가 이물질이 나왔다고 항의해도 식품회사가 당국에 신고할 의무가 없어서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7.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어린이용 종합감기약을 만 2살이 안 된 영유아에게 먹이는 게 금지됩니다. 어린이용이라고 해도, 영유아에게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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