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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수아레스'덕에 바르셀로나 역전승

<앵커>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가 레버쿠젠에 역전승했습니다. 부상으로 빠진 메시 대신 수아레스가 해결사 역할을 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바르셀로나는 전반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안방에서 패배 위기에 몰렸다가 후반 35분 로베르토의 골로 균형을 맞췄고, 2분 뒤 수아레스의 환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짜릿한 결승 골로 메시의 부상 공백을 메운 수아레스는 메시의 등번호를 표시하며 쾌유를 비는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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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분데스리가에서 9분 동안 5골을 몰아쳐 화제가 됐던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는, 디나모 자그레브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해 5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일주일 사이 3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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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올림피아코스에 3대 2로 졌는데, 오스피나 골키퍼가 코너킥을 잡다 놓치면서 보기 드문 '골키퍼 자책골'을 기록해 홈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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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추어 축구에서 나온 황당한 장면입니다.

주심이 총을 꺼내 들고, 선수 1명은 황급히 도망갑니다.

현직 경찰관인 이 주심은 선수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발길질을 하자 홧김에 총을 꺼내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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