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선수가 시즌 21호 홈런에 2루타까지 터뜨리면서 팀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추신수는 2대 0으로 뒤진 1회 동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시즌 21호 아치로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에 1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6대 6으로 맞선 4회에는 큼지막한 2루타를 터뜨린 뒤,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결승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텍사스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지구 자력 우승에 4승만을 남겨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