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34) 자택에 중국인 팬이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경찰에게 붙잡혔다는 소식에 온라인은 극성맞은 팬을 비판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한 네티즌은 "아무리 조인성을 좋아해도 해당 팬의 행동이 너무 심한 것 같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같은 포털에서 '까꿍원숭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누리꾼도 "나도 몇 년째 조인성을 좋아하지만, 실물 한 번 못 보고 뒤에서 응원한다"라면서 "정신은 차리고 좋아하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토커 수준의 극성 팬들에 시달리는 연예인들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는 누리꾼들도 있었습니다.
네이버 닉네임 '릴리슈슈'는 "연예인들은 진짜 한국에서 살기 어려울 듯"이라면서 "집에 와서 볼일을 보고 샤워할 때도 어디 CCTV라도 있을까 봐 불안해서 살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객관성'이라는 닉네임의 누리꾼은 "이런 꼴을 당하고도 웃으며 팬을 대해야 하는 게 스타의 삶"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반면 소수 누리꾼은 조 씨 가족이 문제의 팬에게 퇴거를 요구하다가 경찰에 신고한 점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닉네임 '부산감천항'은 "그래도 조인성 팬인데 경찰에 신고한 건 너무한 듯"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30일) 새벽 송파구 방이동의 조인성 씨 집에 들어가서는 '집에서 나가달라'는 조 씨 측 요구에 응하지 않고 계속 머무른 혐의(주거침입)로 중국인 A(3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조인성 자택 침입한 팬에 "아무리 스타가 좋아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