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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화재피해 경주 중앙시장에 긴급자금 지원

중기청, 화재피해 경주 중앙시장에 긴급자금 지원
중소기업청은 지난 27일 발생한 경주 중앙시장 화재와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자금지원을 포함한 피해복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우선 피해 상인 1인당 7천만원 한도의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추진합니다.

금리는 2.5% 고정금리, 상환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 상환이 가능합니다.

무등록사업자이거나 보증서 발급이 안 돼 이 대출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인에 대해서는 미소금융 등을 활용해 1인당 500만∼2천만원 이내의 특별 대출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공용 시설인 아케이드에 대해서는 경주시와 협의해 올해분 시설현대화예산 10억원으로 피해를 복구할 예정입니다.

중기청은 시장 건물 자체의 경우 상인회가 가입한 90억원 규모의 보험에 들어있고, 개별 점포 49곳 가운데 29곳도 상품에 대한 보험에 가입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보험사의 보상범위 등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중기청은 내일부터 대구경북지방청 등과 협력해 상인들의 자금 지원, 보증서 발급, 세무·회계 상담 등을 돕는 현장방문센터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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