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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살 할머니 패션왕, 모델 됐다…끝없는 도전

이번엔 해외에서 화제가 된 할머니 한 분을 만나보시죠.

미국 테네시 태생의 이 여든 일곱 살 할머니는 배디 윙클이라는 예명으로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을 뽐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웬만한 젊은이들도 따라 하기 힘든 이런 파격적인 옷차림 덕분에 모델 활동까지 하게 됐습니다.

평범한 이웃집 할머니에서 이제는 비욘세, 니콜 리치 같은 스타들도 인정하는 패셔니스타가 된 할머니, 앞으로 또 어떤 대담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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