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냥 주차돼 있는 게 아니고요, 하트 모양을 만들어 서 있습니다.
중국 광저우의 한 대학생이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하려고 무려 열한대나 되는 비싼 외제차를 이용해 벌인 이벤트인데요, 남자의 공개 구혼에 여자친구는 흔쾌히 승낙했고 둘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됐지만 ‘투하오’의 단면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투하오는 돈을 물 쓰듯이 쓰며 사치를 일삼는 졸부들을 일컫는 중국의 신조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