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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4경기 만에 시즌 1호 골…최고 평점

<앵커>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 선수가 이적 후 4경기 만에 시즌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호펜하임전에 선발 출전한 구자철은 1대 0으로 뒤진 전반 38분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대 골키퍼가 어설프게 걷어낸 공을 침착하게 머리에 맞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달 초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팀을 옮긴 뒤 터뜨린 시즌 첫 골입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골을 내주고 3대 1로 졌지만, 독일 신문 빌트는 구자철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을 주며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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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은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후반 28분,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는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토트넘은 맨시티에 4대 1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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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남자농구선수권 결선 리그 1차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레바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반까지 11점 차로 끌려간 대표팀은 후반에만 18점을 몰아친 베테랑 양동근의 활약에 힘입어 4쿼터 초반 역전에 성공했고 종료 직전 이종현의 화끈한 덩크슛으로 14점 차 승리를 마무리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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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가드 전태풍이 정확한 3점포에 이어 바람 같은 레이업 슛을 성공시킵니다.

KCC는 3점 슛 3개를 포함해 26점을 올린 전태풍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64대 57로 이겼습니다.

모비스는 KT를 83대 73으로 누르고 공동 4위에 올랐습니다.

(영상편집 : 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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