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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본사 세무조사 받아

하림그룹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 관계자들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전북 익산 하림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하림은 조세시효기간 5년이 안된 지난 2012년 정기 세무조사를 받아, 이번 조사가 특별 세무조사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림그룹은 최근 해상운송업체 팬오션을 인수하는 등 공격적으로 사세를 불려왔습니다.

하림그룹 계열사는 닭 가공업체인 하림과 사료전문업체 제일사료, 양돈 전문업체 팜스코, 홈쇼핑 업체 엔에스쇼핑을 비롯한 31갭니다.

지난 6월 법정관리중이던 팬오션을 1조 79억 5천만 원에 인수해 자산 규모가 5조원을 넘어서면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대기업 집단 편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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