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미국 뉴욕의 유엔 총회 회의장에서 만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기자들에게 "푸틴과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28일 미국 뉴욕의 유엔 총회장에서 면담할 예정"이라면서 "미국 측과 조율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같은 날 아베 일본 총리와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백악관도 양국 지도자가 회동할 계획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오바마와 푸틴 대통령은 오늘(25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하기로 돼 있으며 푸틴 대통령은 시리아 문제, 우크라이나 사태와 서방 제재, 세계 경제위기 등에 대해 거론할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의 회동은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 사태가 터진 이후 양국이 최악의 갈등 관계로 들어간 뒤 거의 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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