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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최종 연습경기…다음 주 미국으로 출국

다음 달 칠레 월드컵에 출전하는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출국을 앞두고 최종 연습경기를 가졌습니다.

대표팀은 프로축구 인천 2군과 연습 경기에서 이상헌과 김진야, 박대원의 골을 앞세워 3대 1로 이겼습니다.

바르셀로나 2군 소속의 이승우는 후반 교체 출전해서 25분 동안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대표팀은 다음 주 화요일 최종 전지훈련지인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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