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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무호흡으로 수심 한계에 도전한다…프리다이빙 현장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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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호흡으로 외부 호흡 장비 없이 깊은 바다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기록 겨루는 수중 스포츠가 있습니다. 2년 전 '정글의 법칙'의 병만 족장도 도전했었는데요, 바로 '프리다이빙'입니다. 

스킨스쿠버 슈트만 입은 채 자신의 호흡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지난 20일, 강원도 고성군 앞바다에 모였습니다. 매년 강원도 고성에서 주최하는 고성다이빙 축제인데요, 전문 프리다이빙 강사를 비롯해 직장인 등 다이빙을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프리다이빙은 특별히 방어떼 가두리 양식장에서 진행됐는데, 가두리 구조물이 바다의 너울을 막아 다이버들에게 안정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외부 호흡 장비 없이 도전하는 스포츠인 만큼 인명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훈련을 통해 다이버들은 자신의 한계를 명확히 알고 실전에 나서야 합니다.

특히나 좋은 날씨와 적절한 수온으로 다이버들의 만족감이 높았던 프리다이빙 축제 현장을 SBS 비디오머그가 준비했습니다.

영상제공 : 황영길(SSI),임정택(SSI)  

기획 : 김도균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이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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