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들이 TV 시청으로 보내는 시간이 갈수록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이 부족한 고령자들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돈이 안 드는 TV나 DVD 시청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해 하루 평균 3시간48분을 TV시청에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시청 시간이 5년 전보다 21분 늘었습니다.
특히 80세 이상 남성 고령자는 하루에 5시간 이상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는 등 교제활동을 하며 보내는 시간은 하루 51분으로 5년 전보다 5분 줄었습니다.
스포츠나 레포츠를 즐기며 보내는 시간은 1시간 11분으로 1분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고령자들은 하루 평균 8시간 22분을 수면에, 1시간 58분을 식사하는 데 썼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데 쓴 시간은 평균 1시간 26분으로 5년 전보다 13분 줄었습니다.
가사노동 시간은 남자가 1시간 10분으로 9분 늘었고, 여자는 3시간 15분으로 2분 증가했습니다.
황혼이혼은 계속해서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남자 고령자의 이혼은 5천914건으로 8.2% 늘었고 여자 고령자의 이혼은 2천721건으로 17.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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