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경찰서는 24일 상가 밀집 지역에서 새벽 시간에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 안에서 수백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 모(50)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오전 4시 55분께 순천시 연향동 한 가게 앞길에서 차량 주인 오 모(50)씨가 시동을 켜둔 채 물건을 사러간 사이 차 안에서 현금 680만원과 수금할 외상장부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지난 8월 1일 오전 4시 10분께 순천시 조례동 수산시장 사거리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채 주인이 잠자는 차 안에서 내비게이션, 지갑, 신발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씨의 차량 안에서 현금 500만원과 외상장부 등 피해 물품을 대부분 회수했으며, 피해품 외에 또 다른 물품들이 나온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차량 문 안 잠그면 내 돈"…700만 원 턴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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